语风汉语

오늘, 우시 어풍중국어교육센터의 대외중구어선생님 보몽비선생님은 우리를 도와 육척골목에 관한 이야기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했다.

청나라 때 안휘 동성에는 유명한 가문이 있었는데,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 대면하여 권세가 매우 높았다.이 두 사람이 바로 장가의 장영, 장정옥 부자였다.

청 강희 연간에 장영은 조정에서 문화전 대학사와 예부상서로 있었다.고향 동성의 집은 오씨네 집과 이웃하고있었는데 두 저택 사이에 공터가 있어 서로 왕래하면서 사용하도록 제공되였다.후에 이웃인 오씨네 집이 이 통로를 점용하려 하자 장씨네 집이 동의하지 않아 쌍방의 소송을 현관아문으로 걸었다. 현관은 분규를 고려할 때 양측 모두 권위가 높고 명망이 높은 사람들로 감히 결단을 내리지 못한다.

이 기간에 장모의 가족은 북경에서 큰 벼슬을 하고있는 장영에게 편지를 써서 장영이 나서서 이 일을 간섭할것을 요구하였다.장영은 편지를 받은후 이웃에게 양보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집에 회답편지에서 네마디 말을 썼다.

천리밖에서 온 서적은 담벼락에 지나지 않는다.

석 자까지 양보해도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?

만리장성은 지금도 남아있다.

그 당시의 진시황을 볼 수 없다.

가족들은 읽고나서 그 뜻을 깨닫고 주동적으로 석 자 공터를 내주었다.이를 보고 깊은 감동을 받은 오씨네 집도 출동하여 석척주택기지를 내놓아 6척의 골목을 형성하였다.양가의 예의와 장 씨네 집이 권세를 등에 기대지 않고 사람을 억압하는 방법은 미담으로 전해진다.

우리는 이 이야기에서 겸양과 양보, 관용을 배웠다.서로 겸손하게 양보하면 많은 모순을 피면할 수 있고 사람과 사람사이의 분쟁을 줄일 수 있으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용은 서로에 대한 화합을 도모하고 행복지수를 크게 높여준다.말 한 마디로 참으면 풍랑이 가라앉고 물결은 물러나라.우리는 이야기 속의 인물들에게 배워야 한다. 매사에 이기려 하지 말고, 근사하게 따져야 한다.